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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 경북을 한눈에 보다

2017.02.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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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이 모양을 하고 있는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을 풍천면 호수공원 2길에 가면 볼 수 있다.

입구부터 시작되는 달팽이 모양의 진입로는 동영상과 함께 지역의 인물과 특산물들에 대한 설명과 자료들이 한 눈에 볼 수 있고, 경북도청 소재에 있는 시군에 대한 정보들이 나열되어 있다.

 

신도시 홍보관은 경북의 애환, 발전, 번영을 함께한 낙동강, 하회마을, 회룡포 등 인문 지리적 토대위에 경북의 번영과 발전을 곡선으로 형상화한 4층 건축물로 건물 밖에서 바라보면 달팽이를 연상케 하는 재미난 구조를 하고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은 2016722일 사업 준공과 함께 그 해 1212일에 시범운영을 시작하면서의 “2027년말 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는 2,3단계 신도시공사를 홍보하기 위한 시설로 신도시 홍보관의 건물1층은 경북의 역사, 2층은 경상북도 23개시군의홍보시설, 3층은 경상북도 개발공사와 다가올 신도시 사업을 위한 전시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과거, 현재, 미래의 발전상이 잘 표현 되어있어 이해하기 쉽고 경북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져있다.

 

달팽이 관을 따라 미로처럼 따라 가다 보면 층층이 야외로 나가는 매력이 있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가족들끼리 좋은 경험과 교육을 함께하는 추억의 장소로 남아 새롭다며 즐거워했다.

 

이곳 신도시 홍보관 개관을 한지 2개월이 지난 현재 3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많은 경북도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곳 홍보관의 4층에 위치하고 있는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주변 환경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은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변화될 신도시의 모습과 경북의 정체성을 담아놓은 이곳 신도시 홍보관은경북개발공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단체 방문시 전화로 예약과 경북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도 접수 받고 있으며 이곳을 관람하기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해 안내를 원하면 홍보담당들이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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