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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의장 조경섭)는 계속되는 소비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농․축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천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예천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에 대한 사업비 지원, 융자금 이차본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제7대 예천군의회는 지금까지 24건의 조례와 규칙을 제․개정 하였으며,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입법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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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조례로는 농가경제의 안정과 영농의욕 고취를 위한 「예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농어촌 버스 미운행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한「예천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희망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노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천군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설치 및 지원 조례」등을 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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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섭 의장은“ 지방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입법권을 행사하는 것이며, 조례를 통해 주민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할 수 있다면 지방자치 본래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