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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한국-인도네시아 정신문화 민간우호교류협회‘발족 양국문화 교류 널리 전파

2017.04.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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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5한국-인도네시아 정신문화 민간우호교류협회가 안동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한-인도네시아 민간우호교류협회는 안동 출향인 유성건설 회장으로 있는 김인환 대표와, 인도네시아 대통령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이라와티 쿠스모리(52 , SIPA조직위원장) 위원장, 권철환 안동제비원문화재단,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 김대일 안동시의회부의장, 권광택 총무위원장, 권남희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발족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신문화 안동을 인도네시아에 전파하고 인도네시아 문화를 한국으로 알리는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의 교량 역할을 하게 된다.

 

인도네시아 대표축제인 솔로국제공연예술축제(SIPA)조직위는 지난해 청송문화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참관 하면서 안동 정신문화의 우수성과 한국의 문화에 매력을 느껴 양국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우수한 문화를 보급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발견하고 민간교류협회 발족식을 갔게 됐다.

 

안동-인도네시아 양국간은 우호 증진을 위해 매년 2회 양국간 문화를 널리 알리고 각 나라의 경제 및 수출 등 실질적 가교 역할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끌어 나갈 방향이다.

 

민간우호교류협회 김인환대표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안동에서 이런 뜻 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양국간 정신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이라와티 쿠스모리 위원장은 인도네시아는 안동의 문화와 경제 교류에 관심이 많다민간차원의 외교와 교류협력단체간의 새로운 문화분야와 경제적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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