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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동구시장연합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 '3년간 50억의 예산으로 글로벌 명품시장으로육성'

2017.07.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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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시장과, 남서상점가, 중앙문화의 거리 3개의 안동구시장사업단은 17일 안동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상인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명품시장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안동시와 경상북도,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한 선포식은 '모든 것이 있는(Be) 시장! 모든 것을 잇는(Together) 시장!'이라는 주제로 구시장상인 풍물패의 길놀이, 비전 선포, 전통시장 서비스 혁신 선언 및 캠페인, 전통시장 투어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서비스 혁신 비전선포식은 그간 전통시장의 문제점으로 대두된 가격·원산지 미표시, 카드결제와 현금영수증 미발행, 환불 및 교환 서비스와 위생·청결·친절서비스를 개선해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의 맛과 멋, 정이 있는 전통시장,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시장으로 한 발 더 나아가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침체된 안동 구도심 상권회복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명품시장으로 도약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구시장연합은 지난해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50억 원의 예산으로 글로벌명품시장을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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