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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안기.안막동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13년 9월 안기동(변전소골)∼안막동(범석골)간 도로(대로3류 2호선, 총길이1.2㎞ 터널744m)를 개설,  금년4월 25일 개통을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주민기초생활을 향상시키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시내지역의 상습적인 교통체증현상이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동시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안기∼안막일원의 도로가 개통이 되면 그동안 출퇴근시간에 나타난 교통정체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분산효과뿐 아니라 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거리가 짧아져 시간적인 절약도 될 것으로 일거양득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기∼안막을 잇는 길을 시작으로 상습적인 정체구간인 하이텍 고등학교 주변(운안동∼송현동)도로를 기상청을 시작으로 우회차선 확충을 위해 군부대와 협의가 진행 중에 있고 4월에 발주를 할 것이다.”며 “도시계획선이 지정된 곳 중 개설이 가능한 곳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여 진행하겠다.”며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