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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아파트 공사현장 붕괴사고 쉬~ 쉬~

2018.09.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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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관계자 사고수습과 안전대책 보다 붕괴사고 무마 목적으로 회유성취지 발언 논란.’

 

지난 27일 안동시 송현동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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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내안에 아파트신축공사현장의 발주처는 한국자산신탁으로 시공사 양우종합건설’() 20209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413세대(공동주택 402/근생시설 11) 공사금액 약 520 여억 원을 들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공사는 첫 공사과정 부터 경사면을 가파르게 절취한다는 말들이 무성하게 있었지만 설계도면상 문제가 되지 않아 그대로 추진해왔다. 하지만 지난 27일 내린 비로 경사면 절취 부분에 보강을 해놓은 가 시설’ (높이15m. 가로20m. 4m 가량)벽이 붕괴 되면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공사현장관계자들은 붕괴된 현장을 쉬쉬하면서 사건을 은폐하려는 듯 건축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안동시에 5일이 지나도록 알리지 않았던 것을 취재 중 알 수 있었으며 시 관계자가 이를 확인하자 현장담당자는 안 그래도 연락하려했다.”는 말로 대신했다.

 

양우내안에 아파트 신축공사시공사 공사팀장은 큰 인명사고는 없다. 비가 많이 와서 무너졌다. 구조개선해서 보강을 하겠다.”며 부실공사 사고의 심각성을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땅 속은 알 수 없지 않은가? 토질에 문제가 있고 천재지변에 가깝다라는 표현을 쓰면서 솔직히 설계가 타이트하게 되어 있다. 흙막이 공사가 상당히 높게 되어 있어 관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는 말에 미리 붕괴를 인지하고 있었음을 보여줬다.

 

최소한 가 시설공사 전 지질조사와 구조검토를 거쳐 발생할 수 있는 암 절리현상을 예상하여, 거기에 맞는 공법으로 보강공사를 하는 것이 당연한데, 처음부터 현장을 제대로 파악조차하지 못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는 것은 부실공사가 의심되는 부분이다.

 

공사 관계자는 붕괴된 주위를 토사로 막아 더 이상 붕괴되는 것을 막고 다른 공법으로 공사를 진행 한다라고 하였지만 정작 붕괴되어 약해진 주위지반들의 안전진단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복구 계획만 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안전 불감증에 대한 현장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토지면적을 최대한 수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타 용지와 경계 가까이 직 벽으로 세워 공사한 것이 자칫 2차 붕괴가 또다시 발생될 염려가 없느냐는 질문에 공사관계자는 옆에는 단단한 암이기 때문에 또 붕괴된 주위의 계측기로 봤을 때 이상이 없었고 변이가 발생하지 않아 아무런 문제가 없고 추가 붕괴위험이 없다.”라는 말로 앞서 말한 땅속을 알 수 없다는 답변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말을 했다.

 

또한, 원청사 관계자 말에 따르면 지방업체인 웅도건설()이 토공을 하도급에 재하도급을 받아 하고 있는 것이라는 말을 했다, 본 기자는 불법이 아닌가?“ 라는 물음에 그건 모르겠고라는 답변으로 알면서도 불법다단계 공사를 진행해왔던 것으로 보이는 발언을 했다.

 

안전을 최우선시 해도 부족한 지금 부실공사의 무서움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공사하는 업체로인해 위험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게 되는 입주민들의 두려움을 안동시 관계자는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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