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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코로나 ! 2차 대유행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2020.04.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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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전파 가능성도언제든지 2차 유행 가능

 

 

 코로나19(COVID-19)는 특정 시기에 찾아오는 감기처럼 유행을 피할 수는 없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0이하로 떨어져서 다행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은 뒤에도 재감염, 3차 감염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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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 김 문 년(보건학박사)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재양성 환자는 424일 기준 228명이며, 이 중 25명의 확진자 모두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중화항체가 형성된 것이 확인됐다.

 

 그중 12명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는 중화항체가 형성된 후에도 바이러스가 체내에 남는 기간이 다를 수 있다고 추정되는 근거이다. 격리해제 후 재양성 기간은 1~35(평균 13.6) 정도이다. 현재까지 재양성자로 인한 추가 전파자가 확인되지 않은 것은 죽은 바이러스 조각들의 잔재로 유추해 볼 수도 있겠지만 바이러스가 살아 있을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

 

 이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사람도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바이러스가 증식할 요건을 다시 갖추게 되면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는 빠른 전파력, 무증상 전파·에어로졸 등 다양한 감염 경로, 고령자 중심 높은 치명률, 글로벌 유행의 시차성이 추가적 요인으로 작용하며 지역사회 전파가 가능한 모든 요인을 갖추어 지역·집단 특성에 따른 풍토성 전환 확률이 매우 높다. 코로나19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지역사회의 감염이 중심이 되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다.

 

기침을 한 번 할 때 바이러스를 약 10만개 정도 뿜는다고 한다. 재채기를 하면 200만개가 방출된다. 이걸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다. 바이러스 자체는 직경이 0.1(0.1마이크로미터)여서 마스크로 막을 수 없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침방울(5)에 묻어 나가기 때문에 보건용 마스크에는 대부분 차단된다. 그렇기 때문에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평소 면역력을 키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감염이 된 사람과 감염되지 않은 사람 사이의 접촉 가능성을 감소시켜 바이러스의 전파와 감염을 늦추고 최종적으로 사망률을 최소화 하는데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의 비말 감염의 경우에 가장 효과적이며, 직접적인 신체적 감염이나 간접적인 물리적 접촉에 의한 감염, 공기 감염에도 효과적이다. 아울러 사람 간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코로나19는 우리가 방심하고 소홀히 하면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든지 우리에게 찾아 올 수 있다. 정부는 기존 방역 시스템을 개선 보완하고 공공보건의료시스템을 강화하여 코로나 2차 대유행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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