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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민안전은 개의치 않는다. 보행자는 곡예보행

2018.08.0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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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을 위한 공사가 오히려 시민의 안전에 위협을 발생시켜 인근 주민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와.....

 

안동시는 인도에 놓여 있는 가로수 보호대에 턱이 있어 보행자들이 걸려 넘어지는 일이 자주 발생하자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 판단하여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포장식보호판으로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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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공사가 한창인 옥동 복주길 주변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 보호구역, 상가지역, 주택지역으로 형성되어 있는 신도시 중심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다니고 있는데도 10여일 가까이 보도블록이 파헤쳐진 채 위험하게 방치되어 있어 어른 학생 할 것 없이 피해 다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개선을 한다는 안동시 관계자의 말과는 다르게 안전은 뒤로하고 무작위로 파헤치며 공사를 진행했다. 또 보도블록을 제거한 곳에 안전장치라고는 위험하게 보이는 쇠꼬챙이처럼 생긴 대를 꽂아 띠만 둘러놓은 상태이다.

 

시일이 지나면서 박아 놓은 쇠꼬챙이는 곳곳에 위험하게 휘거나 널브러져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시민들이 좁은 길을 곡예를 하듯 지나다니는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이곳 상가주인 김 모씨는 안동시에 민원을 제기하였지만 전혀 개선이 되지 않았고 현장에 나와 보지도 않았다.”며 격앙된 목소리로 나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버지다. 아이가 학원을 마치고 나오던 중 공사를 위해 보도블록을 제거한곳에 아이가 발을 헛디뎌 크게 다칠 뻔 했다.”며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말했다.

 

또 다른 한 상인은 지나다니는 시민들이 다칠까봐 직접 의자를 그곳에 놓았다. 보면 알겠지만 많이 사람들이 이 길을 지나다닌다.”그래서 안전을 위해 이렇게 의자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정작 관계기관이 해야 할 일을 보다 못한 시민이 직접 나선 것이다.

 

공사를 목적으로 양쪽인도 보도블록을 파헤쳐놓은 곳은 1가 넘는다. 1개의보도블록 넓이는 고작해야 8가량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니도록 남겨둔 보도블록은 고작34장이 전부였다. 시민들과 자전거를 끌고 피해 다니는 학생, 아이들이 위험하게 지나다니는가하면 공사현장을 피해 아예 인도가 아닌 차도로 다니는 주민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또 이곳뿐 아니라 다른 곳 에서도 교체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관계자들이 손을 놓고 있는 지금도 시민들은 위험을 감수하며 지금도 보행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들은 오로지 시민들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안동시장의 말이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일선관계자들 또한 사명감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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