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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동소방서 공무행정 소방안전은 뒷전

2018.11.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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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7일 안동시 옥동에 위치한 한 상가에서 학생들이 방화(불장난)를 하는 것을 목격한 주민이 소화기를 찾았으나 보이지 않아 상가시설이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에 심각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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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문제의 상가는 안전관리자가 지정되어 있지 않다며 안전점검을 받은 시기가 파악되지 않아 대략10년이 넘도록 안전점검을 받지 않았으며 위험성이 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관계자의 말대로 현장은 그야말로 형편이 없었다. 각종위험에 노출된 전선과 열려져있는 전기분전함, 무언가에 가로막혀있는 소화전함, 부숴 지거나 언제부터인가 불이 났다는 신호를 알리는 센서와 설상가상 화재가 발생해도 알려주지 못하는 시스템 등을 지적했지만 2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소방당국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옥동의 S상가는 약 2,900로 지상358개의 상가로 형성되어있지만 십 수 년이 지나도록 화재안전진단을 단 한번 도 받지 않았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니냐는 질문에 안동시 소방담당자는 우리의 잘못이다라는 답변을 내놓았지만 누구하나 책임지려는 의도는 보이지 않았다.

 

또 취재도중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소방관계자의 답변과는 다르게 S아파트와 상가는 처음부터 같은 소방안전관리자로 지정되어 있었지만 관리자 뿐 아니라 소방당국은 지금껏 아파트만 소방안전점검을 하였을 뿐 10년이 넘도록 상가는 배제해 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안동소방서의 한관계자는 인지를 못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특히 동절기에는 화재예방 안전불감증에 놓여 있어 다각도로 조그마한 불씨가 대형화재 참사로 번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한 시점에 20여일이 지난 지금에도 안동시 소방서는 문제되는 상가의 안전관리자에 있어 아파트와 상가를 분리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는 답변만 줄뿐 화재에 노출된 심각성에 대해서는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화재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느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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